세 자격은 실기에서 손을 쓰는 비중이 정반대로 움직여요. 큐넷 시험정보에 따르면 에너지관리기능사는 실기가 배관작업 중심의 작업형이고, 에너지관리기사는 실기가 3시간짜리 필답형뿐이에요. 산업기사는 그 사이에서 필기 문제와 배관작업을 함께 봐요. 2025년 합격률은 기능사가 필기 42.8%, 실기 60.3%로 가장 높았고, 산업기사와 기사는 두 단계 모두 30% 안팎이었어요.
보일러 자격을 찾다가 이 이름을 만났다면
큐넷 출제경향에는 에너지관리기능사가 하는 일로 건물용과 산업용 보일러, 그 부대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설치·배관·용접 작업과 연료와 열을 경제적으로 쓰는 관리·운전·정비가 적혀 있어요. 보일러를 다루는 국가기술자격을 찾는다면 이 계열을 보면 돼요. 예전 종목 이름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큐넷 공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필기는 무엇을 보나요
기능사는 열설비 설치, 운전 및 관리 한 과목으로 60문항을 60분 동안 풀고 60점 이상이면 붙어요. 산업기사는 열 및 연소설비, 열설비설치, 열설비운전, 열설비안전관리 및 검사기준 4과목이에요. 기사는 연소공학, 열역학, 계측방법, 열설비재료 및 관계법규, 열설비설계 5과목이라 이론 비중이 눈에 띄게 커요. 산업기사와 기사는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해요. 큐넷은 2022년 첫 시험부터 기사 필기 출제기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항목을 뺐다고 적어 두었어요.
실기는 손이냐 펜이냐
산업기사는 따로 짚어 둘 게 있어요. 큐넷 검정방법에는 멀티미디어(1시간 30분, 60점)와 배관작업(3시간 정도, 40점)을 묶은 현행 방식과, 2023년 기사 제2회부터 멀티미디어를 필답형으로 바꾼 복합형이 함께 적혀 있어요. 출제경향 칸에는 아직 작업형과 동영상으로 시행한다는 문장도 남아 있어요. 응시할 회차가 어느 방식인지는 큐넷 공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기능사와 산업기사 작업형은 용접기와 동력나사절삭기를 쓰고 안전화와 보안경 같은 보호구가 채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합격률은 어디서 갈리나요
| 종목 | 2025년 필기 | 2025년 실기 | 2021~2025년 실기 범위 |
|---|---|---|---|
| 에너지관리기능사 | 42.8% | 60.3% | 60.1~64.9% |
| 에너지관리산업기사 | 31.4% | 29.1% | 29.1~41.6% |
| 에너지관리기사 | 33.3% | 33.6% | 22.1~39.4% |
기능사는 다섯 해 동안 실기 합격률이 60%대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았어요. 반대로 기사는 22.1%에서 39.4%까지 오르내렸어요. 응시자 수도 눈여겨볼 만해요. 2025년 실기 응시자는 기사가 5,230명으로 산업기사 1,628명보다 세 배 넘게 많았어요. 산업기사를 거치지 않고 기사로 바로 가는 사람이 많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지만, 통계만으로 그 이유까지 말할 수는 없어요. 등급을 어떻게 밟을지는 기능사부터 기사까지 글에 정리했어요.
내가 볼 등급을 정했다면 종목 목록에서 해당 종목 쪽을 열어 다음 회차 날짜를 확인해 보세요.
근거
- 큐넷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에너지관리기능사 (출제경향, 시험과목, 검정방법, 합격기준)
- 큐넷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출제경향, 시험과목, 검정방법, 합격기준)
- 큐넷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에너지관리기사 (출제경향, 시험과목, 검정방법, 합격기준)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통계 (공공데이터포털 15025329) · 자격콕 데이터 2026-10-16 기준, 에너지관리 세 종목 2021~2025년
법령과 공단 공고가 바뀌면 이 글도 고칩니다. 원서를 내기 전 최종 확인은 큐넷에서 하세요.


